해리포터와 비밀의방을 읽고 해리포터

해리포터와 비밀의 방을 읽고
이모 댁에서 시작된 해리포터 책. 이 책은 `조앤 K 롤링` 이라는 여자 분이 해리포터 책을 제작하여 주신 분이시다. 해리포터 책은 7권까지 있다. 나는 지금 제 2권인 해리포터와 비밀의 방을 읽고 있다. 아직 다 읽지는 않았지만 제 2권을 다 읽는다고 해도 제 1권인 `해리포터와 마법사의 돌`이 더 재미있을 거라고 생각 될 것 같다. 해리포터는 이마에 번개모양의 흉칙한 흉터가 나 있다. 이 흉터는 마법 세계에서 막마 마법사 중에 제일 강한 힘을 가진 볼트모트라는 마왕 때문에 생겼다. 해리포터의 부모님의 성함은 잘 모르겠지만 그 분들은 위대하신 분이시다. 그런데 어느 날 한 밤중에 볼트모트로 인해 마법 세계가 떠들썩하던 때에 볼트모트가 해리포터의 집에 들어와서 해리포터의 부모님과 싸웠다. 해리포터의 부모님은 온 힘을 다해 싸웠지만 볼트모트로 인해 죽음을 당하고 말았다. 남은 건 해리포터 밖에 없…(생략)

하고 난 뒤 기숙사 결정시간이 왔다. 해리와 론과 헤르미온느는 모두 그리핀도르라는 같은 기숙사 학생이 되었다. 마법 수업에서는 해리포터는 좋은 성적을 갖진 않았지만 그의 친구 헤르미온느는 성적이 좋은 우등생이었다. 어느 날 학생들이 해리 학년인 1학년학생들이 빗자루 타는 수업을 하고 있을 때 말포이와 해리 사이에 싸움이 벌어졌다. 말포이는 빗자루를 잘 타서 네빌이라는 애의 물건을 뺏어서 자기는 빗자루를 잘 탄다고 잘난척하며 빗자루를 타고 날아다니며 해리를 약올렸다. 해리는 화가 났는지 자신이 잘 못타는 빗자루를 타고 말포이를 잡으러 갔다. 그런데 이게 웬일인가? 해리포터는 자신이 잘 못타는. 방법조차로 아직 완전히 못익힌 해리가 제일 빗자루를 잘 타는 말포이를 잡아 네빌의 물건을 뺏어서 네빌에게 돌려주었던 것이다 이 모습을 지켜보던 멕고나걸 교수는 감동하여 퀴디치라는 마법세계의 스포츠 선수에 추천을 하였다. 퀴디치는 여섯 개의 골대가 양쪽에 있고 크기가 각각 다른 공 3개를 가지고 주어진 시간 안에 점수를 더 많이 넣은 팀이 이기는 것이다. 그리고 꼭 빗자루를 타고 자기 팀의 유니폼을 입고 경기를 하여야 한다. 해리는 모든 걸 잘 해결하고 있었다. 참 해리포터는 자신의 부모님이 돌아가셨다는 사실을 알고서도 슬퍼하지 않고 용감히 살아왔다니 정말 용감한 소년이다. 나는 겁쟁이인데 나는 놀이공원에 가서 부모님을 잃어버리면 돌아가시지도 않은 부모님을 또 그것도 잠시 동안만 헤어져 있어도 어쩔 줄 모르는데 해리포터는 부모님이 돌아가셨다는 데도 슬퍼하지 않다니. 하긴 부모님의 얼굴을 기억 못하고 성격도 기억 못하니 슬픔보다는 궁금증이 더 할 수도 있겠다. 이대로 계속 해리포터 책을 읽어서 해리포터의 생활을 더 알아야겠다. 그나저나 이 세상에서 마법이 있나? 나처럼 상상 속에서만 존재한다고 아예 없다고 믿었던 마법세계를 가 본 해리포터의 기분은 어땠을까? 해리포터는 해그리드의 생일 선물인 말 잘 듣는 부엉이 해그위드라는 애완동물을 가졌다. 나는 조류나 닭은 너무 귀여워서 꼭 사고 싶은데 해리포터는 어땠을까? 아 해리포터에 대한 관심이 너무 많아졌다. 그리고 볼트모트가 자신을 공격한다는 생각이 났으면서도 무서워하지 않다니...... 해리포터에 대한 관심을 갖게 해 주신 어머니와 이모에게 말해드리고 싶다. 정말 고맙습니다. 바로 이런 생각을 가진 것은 해리포터 책에 대한 감동이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