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버스데이를 읽고 해피 버스 데이

‘해피 버스 데이‘를 읽고
‘가즈오 아오키‘ 지음
문학세계사 펴냄
나는 이 책을 읽으려고 찾아보았는데 어디에도 없어서 인터넷으로 찾아 읽게 되었다.
이 책의 주인공은 사쿠라 학교에 다니는 11살 소녀 아스카이다. 아스카는 자신에게는 무관심하고 오빠를 공부만 하게 하고 자유를 빼앗은 엄마와 똑똑한 오빠, 자식들에게 무관심한 아빠와 함께 산다. 아스카의 생일날 엄마는 바빠서 생일 축하를 못해주고 오빠는 그런 아스카를 놀린다. 나오토는 아스카에게 `넌 태어나지 말아야 했어`라는 말을 듣는다. 아스카는 그 말을 듣고 충격을 받아 말을 못하게 된다. 나오토는 아스카를 보고 자신의 잘못을 뉘우치게 된다. 그리하여 나오토의 도움으로 아스카는 할머니 할아버지 댁에서 지내게 된다. 아스카는 할머니 할아버지의 도움으로 다시 말을 할 수 있게된다. 어느 날 아스카는 우연히 엄마의 일기장을 보는데 그것을 보고서…(생략)

!`라고 소리친다. 드디어 아스카는 행복을 찾았다.
여기서 끝이 낫다. 여기서 나는 처음에는 퉁명스런 엄마와 무관심한 아빠, 아스카를 괴롭히는 오빠가 정말 싫었다. 그렇지만 마지막에서라도 착해져 아스카에게 따듯하게 대해줘서 너무 좋았다. 아스카가 괴롭힘을 당할 때 나는 짜증이 났다. 또, 아스카가 행복해질 때는 나도 행복해지는 것 같았다. 책의 힘은 이런 것인가 보다. 앞으로도 아스카가 행복하게 지냈으면 좋겠고 나도 행복하게 살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