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폭발 뒤 최후의 아이들
다섯째 날,
마지막 남은 사람들이 빨간 단추를 눌렀다.
자신들의 목숨이 위태로워졌다고 느낀 것이다.
불길이 지구를 휩싸고 산들이 불타고
바다에서는 뜨거운 수증기가 올라와 증발하였다.
- 태초에 하느님이 하늘과 땅을 창조하시니라(요르크 친크) 중에서-
사람들이 안전을 위해 핵탄두를 준비하고 환경을 오염시키고, 자연을 조절하려다 스스로 멸망을 자초한다는 내용의 `태초에 하느님이 하늘과 땅을 창조하시니라(요르크 친크)`라는 시로 시작되는 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