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빛과 달빛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이 소설은 인간과 인간을 둘러싼 환경에 나타나는 반대되는 개념의 상관관계를 밝히고자 한다. 빛과 어둠, 행복과 고통, 현실과 이상…. 그 관계는 적대적이 아니라는 결론을 아예 소설의 초반에 전제해 놓고 있다. ??빛과 어둠은 둘이 아니라 하나. 빛은 어둠 속에서 나오더라..?? 는 그럴듯한 화두를 먼저 던진다.
사실 현실을 둘러보면 절대 선한 사람도, 절대 악한 사람도 없고 행복이나 고통이라는 개념도 상대적이고, 상호 보완적이기까지 하는 듯 보인다. 언어로 정의하기 어려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