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매미
다락방에서 책을 찾던 나는 우연히 이 책을 발견하고 읽게 되었다.
과제 때문에 무슨 책을 읽을까? 고민하던 난 먼지 속에 덮여있는 헐고 얇은 책을 발견하게 되었다. 분량도 작고 그래서 구미가 땡겨서 이 책을 읽게 되었다. 그렇지만 이 책은 나에게 뜻깊은 감동을 주었다.
13살인 민희는 매미소리를 듣는 것을 아주 좋아했다. 그래서 외가에 가고 싶어 했지만, 의사선생님의 ‘안정’이라는 처방 때문에 심심하게 하루 하루를 보낼 수밖에 없었다. 작년에 외가에서 민희가 사귀었던 성구는 올해도 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