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사람은 시계를 보지 않는다.
내가 은희경님을 알게 된건 내 푸르름이 묻어있던 갓 20을 넘긴 아니면 두 세고개를 더 넘긴 나이였으리라..
창문사이로 비춰드는 햇빛을 스포트라이트인양 의식하며 그 속에서 책을 들여다보는 내가 마냥 드라마틱하다고 생각했던것 같다.
나만의 특별한 분위기,생각 등등 여느 사람과 달라야 한다는 생각이 지배적이였던 그때 내가 선택했던 게 아마도 풍부한 감수성과 때로는 이지적인 사고(思考)을 위해 책을 읽었던 것 같다. 그래서 참 많은 책을 읽었다..처음엔 대부분 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