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클베리 핀의 모험을 읽고 허클베리 핀의 모험

제목 : 허클베리 핀의 모험
저자 : 마크 트웨인
촐판사 : 믿음사
나는 허클베리 핀 이야기를 어릴적 동화책을 통해 본 기억이 있다. 스토리는 그냥 개구쟁이 헉이 한 흑인 친구 집과 물따라 흘러흘러 가다가 어떻게든 둘이 모험을 하면서 정확히 기억은 않나지만 붙잡혀서 우연히 동굴의 보물을 찾은 적이 있는데 여기서 헉은 그냥 그렇게 모험만 즐기는 장면이 대부분이였다. 제목에서 말해주고 있듯이 단지 모험 인 것 같다.
나도 유치원때는 그냥 아 짜릿한 모험이 였겠구나! 하고 생각했을 정도로 끝났다. 그러나 크고나서 조그만한 동화책으로 본 ‘허클베리핀의 모험’은 단순한 모험이야기가 아니였다. 헉은 정말 골치아픈 개구쟁이였다. 그래서 헉은 갖은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필사적으로 놀고 싶어했다.
처음에는 더글러스 부인에게 맡겨져서 학교도 다니고 사회생활도 배우면서 지내다가 불편라고 짜증난 헉…(생략)

찰에게 들킬 뻔한 위기를 넘긴다. 원래 그때 미국 사회는 아프리카에 원주민들을 많이 잡아와서 동물처럼 또는 물건처럼 마구마구 팔고 괴롭히고 하는 사회였다. 백인이 항상 한수 위였던 것이다. 이렇듯 헉은 그런 흑인을 감싸준것이다. 하지만 그런 헉은 나중에 후회를 할지언정 자신에 선택을 위하고 있을것이다. 그렇게 헉은 자연의 순리 흐름에 맞게 살아간다. 마지막 부분은 참 아타까운 이야기들이 많이 있다. 참 힘들고 어려운 모험들 언제나 그 모험 들에 다가 오는 결과들은 나의 애간장을 애태운다. 그게 소설에 묘미가 아닐까 생각한다. 지금 나도 그러게 아침에 일어나면 학교에 가고 또 일어나면 학교에 가고 학교에 가면 흐르는 시간에 우리는 다음 수업을 준비하기도 하고 급식실로 가기도 한다. 누구에게나 ‘자유’란 두 단어를 쥐어주면 이 사회는 규율 없고 선이 없는 사회가 될수 잇다. 하지만 사회에 살아가는 사람에게 작은 자유하나 주고 베풀면 우리사회가 다 좋아질것 같다. 한 신문사에 기사를 보니 직장인들에게 낮잠자는 시간 15분을 부여하면 머리도 상쾌해지고 좋아져서 일에 더 집중할 수 있고 자기 일을 더 열심히해서 우리나라 발전에 크게 도움이 될거라는 기사였다. 그런데 실제로도 그렇게 잠잘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 놓고는 돈을 받아가면서 30분씩 잠을 잘수 있게 해주는 시스탬이 있는 곳이있다고 한다. 잠도 돈을 주고 사는 사회라니 내가 또는 우리가 그런 사회에서 살고 있다. 생각해 보면 많은 일들이 있도 사건들이 있는 이사회 이런 사회 일수록 이런 모험 아닌 모험 바로 여기서 이런 자유가 자연스럽게 묻어나오는 것은 아닐까? 하고 나는 그런 생각을 떠올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