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질을 읽고나서 호질을읽고

‘호질’을 읽고
방학기간 동안에, 국어숙제로 ‘호질’ 이 포함되어 있어서, 고전소설집을 사서 읽어 보았다. 일단 읽어보고 난 느낌은 짧았다. 그래서 처음 읽을 땐 무슨 뜻인지 잘 몰랐었는데, 곰곰이 생각해보니 알 듯한 작품이다. 작품 소개를 하자면 ‘호질’의 작가는 박지원이며 그는 조선 후기의 실학자이며 소설가였다. 참고로 호는 연암이다. 그의 대표적인 저서로는 《열하일기》,〈허생전〉,〈양반전〉,〈호질〉등이 있다. ‘호질’은 조선시대 양반들의 비도덕적 행위를 풍자적, 우화적으로 나타낸 소설이다.
이제 작품의 내용으로 들어가 보겠다. 이 소설에서 재미있게 읽은 점은 범과 귀신이 등장하는 점이였다. 귀신들이 범과 먹이에 대해서 의논을 하는 부분이 신기하기도 하면서 재미있었다. 귀신들은 의원, 무당, 선비를 먹이로 추천했는데 범은 결국 청렴한 선비를 먹이로 결정했다.
위 소설의 배경은 정이라는 고을…(생략)

서도 언급했듯이 호랑이를 의인화 시켜서 재미를 더했고, 그 시대 양반들이 지니고 있던 위선적인 모습들을 보다 잘 이해 할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