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부리 영감을 읽고 나서 혹부리영감

혹부리 영감
전래동화
혹부리 영감 이라는 책은 어렸을 적 TV나 책으로 한번 쯤은 봤을 법한 이야기 이다. 이 이야기는 한 착한 혹 달린 나무꾼이 나무를 하러 갔다가 도깨비를 만나 위험에 처하자 이 혹이 노래 주머니라고 속여 혹을 떼고 목숨도 한다. 그런데 이웃에 사는 또 다른 혹 달린 나무꾼도 혹을 떼러 간다면서 도깨비를 찾아 산으로 간다. 하지만 혹을 뗀 나무꾼에게 속은 것을 안 도깨비들은 또 다른 나무꾼에게 혹을 하나 더 붙여준다는 이야기 이다. 어렸을 적에는 이 이야기를 당연히 ‘도깨비는 무섭다‘라고 생각했었는데 커서 다시 읽어 보니 그런 뜻이 있는 것이 아니었다. 아무리 위험한 일에 닥치더라도 정신만 차리면 산다, 욕심을 내지 말자 등등 많은 교훈이 숨어 있는 것 같다. 이처럼 우리 나라의 전래 동화는 아주 재미있고 교훈적인 이야기 들이 많은 것 같다. 때로는 귀신이나 도깨비, 용왕 등이 등장 하여 소설 같…(생략)

되어서 좋은 것 같다.
전래 동화는 대부분의 주제가 착한 사람은 복을 받고, 악한 사람은 벌을 받는다 라는 주제 여서 어린 아이들 에게는 좀더 착한 일을 할 수 있도록 해 주는 것 같고, 우리 나라 조상들의 생활 모습이나 생각 등을 잘 모르는 어린이 들에게는 좋은 공부도 될 것 같다. 중학교나 고등학교에 가면 우리 나라 옛 이야기가 교과서에 많이 실린다. 때문에 어려서부터 전래 동화에 익숙해 져서 커서 전래 동화를 보고 당황하지 않았으면 하는 바램도 있다. 우리 나라의 전래 동화를 좀더 많은 사람에게 전하고 지금 자라나고 있는 어린이 들도 많이 접하게 하여 많이 알려 졌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