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길동전을 읽고나서 독후감 홍길동전

홍길동전을 읽고...
홍길동전은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다 알고 있는 드라마로 나올 정도로 유명한 조선시대 문학이자 전래동화 같은 이야기이다.
조선시대 선조 말에 허균이 지은 한글 소설인데, 임진왜란을 겪은 직후라 국민생활이 안정되지 못하고, 나라의 질서도 엉망 이었을 때였다.
그런 때에 허균은 사회제도의 모순과 부패 현실의 부조리를 없애 보겠다는 의지를 가지고 쓴 작품이 홍길동전 이다. 그리고 조선시대에는 세종대왕이 훈민정음을 반포 했지만, 양반 사대부나 유학생은 언문 이라 해서 한글 쓰는 것을 반대했었다. 그러나 양반 사대부인 허균이 이 소설을 한글로 쓰였다는 사실은 놀랍기만 하다. 홍길동은 조선조 세종 때 서울에 사는 홍판서의 시비 춘섬의 소생인 서자다. 홍판서가 용꿈을 꾸어 길몽이기에 본부인을 가까이하려 하였으나, 응하지 않으므로 춘섬과 관계를 하여 길동을 낳았다.
길동은 어…(생략)

인형도 가세하여 길동의 소원을 들어주기로 하고 병조판서를 제수, 회유하기로 한다.
길동은 서울에 올라와 병조판서가 된다. 그 뒤 길동은 고국을 떠나 남경으로 가다가 산수가 수려한 율도국을 발견, 요괴를 퇴치하여 볼모로 잡혔던 미녀를 구하고 율도국 왕이 된다. 마침 아버지의 부음을 듣고 고국으로 돌아와 삼년상을 치른 뒤 율도국으로 돌아가 나라를 잘 다스린다.
홍길동전을 읽고 지금 현재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이 얼마나 평화롭고 조선시대에 비해서 많이 발전했고 사람들 의식이 많이 바뀌었다는 생각을 한다. 또, 길동의 행동을 본받고 싶은 점도 많다.
지금은 사람들이 이기적이고 이웃끼리 말도 안하고 그러는 사회인데 홍길동은 자기도 아닌 다른 사람들을 위해 비록 안 좋은 일이기는 하지만 용기있게 도적질을 해 자기 자신을 위해서가 아닌 다른 사람을 도와준 부분을 본받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