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
나는 종교에 별 관심이 없다. 종종 종교가 사람을 움직이는 힘에 대해 놀라고 그 실체에 대해 궁금하곤 하지만 그것에 깊이 빠져들어 본 적도 없으며 또 그러고 싶지도 않다. 하지만 세계적으로 높은 경지에 이르렀다고 인정받는 종교인들의 말속엔 뭔가 삶의 진리가 담겨 있는 것 같다. 그래서 나는 이름난 고승이나 신부님의 책을 즐겨 읽는 편이다. 이번에 읽은 "화"라는 책도 그간 각종 언론이나 사람들의 입을 통해 많이 들어왔던 틱낫한스님의 책이어서 관심을 갖고 읽게 되었다.
화...나는 항상 나는 화를 다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