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 항아리를 읽고-
옛날도 아주 먼 옛날에 일어난 일이다.
충청도 괴산 땅에 이름난 효자 아들과 며느릭다 살고 있었다. 비록 가난한 살림살이었지만 효자 아들은 홀로 계시는 어머니를 정성껏 모셨다. 그래서 마을 사람들은 그를 효자라고 하였다.
효자 아들과 며느리는 부지런히 일을 했지만 남의 땅에 농사를 지었기 때문에 집안 살림은 그리 넉넉하지 못하였다. 그 집 할머니는 손자에세 맛있는 반찬을 다 머였다. 그래서 할머니는 건강하지 못하였다. 며느리와 효자 아들은 늘 아이가 할머니 곁에 있다가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