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훔치다 도망치다 타다 >
유미리의 작가의 글은 이번에 처음 읽어보는 것이다. 희곡 작품은 몇 번 본 적이 있었는데, 공연으로 본 작품이 나에게 많이 와 닿지 않았기 때문에 딱히 읽고 싶다는 생각을 하지 않았었는데 도서관에 책을 빌리서 갔다가 우연히 집어들게 된 그녀의 책을 읽고, 다른 작품들도 읽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작가는 자신의 모든 것을 타인앞에 드러내야 하는 존재이다. 그래서 그냥 평범하게 살아갈 사람에게 인생의 고통은 단순히 고통이지만 작가에게 고통은 자신의 작품을 만들어 낼 수 있는 힘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