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언어를 읽고
이 책을 보는 순간 이 책의 표지에 얼굴이 커다랗게 나온 사람이 누구인가 처음엔 궁금증을 가지게 되었다. 분명히 이 책의 작가일 텐데 왜 자신의 얼굴을 크게 해놓았을까? 알고보니 이 사람이 시사저널의 경제부차장이었던 김재일씨였다. 정치에 몸담고 있었던 사람이기에 이 사람의 말과 이름보다는 메스컴을 통해서 얼굴이 알려진 경우가 더 많았을 테니 표지를 본인의 얼굴로 해놓은 것 같았다. 이 책에서 그가 말하고 싶어 한 것은 자신의 화려한 인생역전이나, 수기 혹은 자기자랑이 아니라 말에 대한 것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