햄릿을 읽고 햄릿 3

<햄릿>
영국이 사랑하는 작가 세익스피어.. 식민지인 인도와 바꿀 수 없다고 했을 정도면 참 대단한 사람이었던 것 같다. 그의 위력은 그의 작품으로 만들어진 영화, 여러 문장에서 인용되는 극속의 문구 등등으로 별 관심 없는 나에게도 이미 익숙한 작가였다.
이런 유명한 작가를 처음 만나게 된 것은 중학교 때 였다. 그때 잘생긴 미남 배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나왔던 로미오와 줄리엣을 보고 관심이 생겨 로미오와 줄리엣을 읽었는데 정말 재미있었다. 그 후 햄릿과 말괄량이 길들이기를 읽어 보았었다. 그때는 주니어용 문학 전집에 있는 이야기 본으로 봤는데 이번에 다시 읽을 때는 희곡 그대로 읽었다. 희곡 그대로 읽는 햄릿은 참 느낌이 색달랐다. 내가 배우가 되서 직접 연기를 하고 대사를 읊는 느낌이랄까?
햄릿은 모두가 알다 시피 “죽느냐 사느냐 그것이 문제로다??라는 말로 유명하다. 아마 세익스피어의 말 중에 …(생략)

릿.. 참 불쌍하지만 영웅다운 행동이었다고 생각한다. 책을 읽고 난 뒤에 햄릿처럼 정의를 아는 사람이 되어야 겠다는 생각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