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생전을 읽고나서

허생전을 읽고..
학교에서 국어시간에 요즘 허생전을 배우고 있다.
그래서 궁금하기도 하고, 어떨지 하여, 이 책을 읽어보게 되었다.
이 책은 박지원이 쓴 책으로서 박지원은 조선시대 유명한 사람이라고 많이 들었다.
이 책을 지은 이유는 조선 후기 부패한 사회를 비판하기 위해서라고한다.
읽어보니 줄거리는 이러하다. 허생이라는 선비는 10년동안 공부를 하기로 굳은 결심을 한다. 허생은 집은 비바람이 새고 허름하다, 하지만 그는 그러한 것은 아랑곳하지 않고 언제나 글읽기만을 좋아했으므로 가난하였다. 허름한 집에, 생활이 어려우나, 그는 꿋꿋이 공부에 매진하여 생활하였다. 그러던 어느날 그의 아내는 가난한 삶에 대해 허생을 구박하자 허생은 수소문을 하여 한양에서 제일 돈이 많다고 하는 변씨를 찾아가 1만냥을 빌렸다.
나는 이대목에서 참신기하였다. 어찌하여 많다는 1만냥을 변씨는 허름한 옷…(생략)

안하고 잠잠해졌다. 허생이 정말 많은 생각을 한 것 같다. 우리나라를 위해서 도둑들을 다 데려가고, 하지만 이런 시대적 상황을 보았을 때 조선후기에 도둑이 들끓었다는 것을 가르킨다는 것을 알았다. 그 이유는 부패한 사회체제 때문이다. 이것을 간접적으로 비판한 것 같다.
섬은 날로 날로 확장되고 땅은 기름기가 돌았다.
곡식은 무럭 무럭 자랐고, 고기들은 사람들을 보아도 놀라지 않았다고 한다. 때마침 흉년이 들 일본의 속국인 섬에 곡식을 내다 팔아 도둑들은 은백만냥을 벌었다. 허생은 탄식하고 도둑 2000명을 한 자리에 모이게 하였다. 그 이유는 허생은 이제 이이야기를 결말 지어야 하기 때문이다. 그는 도둑들에게 서로 양보하고 살아가라고 말하며 자기가 타고갈 배 한척만 남기고 모두 불태워 버리고 은 오십만냥도 물속에 던져 버렸다. 또 백만냥도 던져 버렸다. 마지막으로 도둑중 글을 아는 자들을 배에 실었다. 이섬의 화근을 뽑아야 된다면서 말이다. 그 이유는 글을 아는 자가 조선시대처럼 신분제도를 만들 것을 걱정한 것이 아닐까? 하는 나의 생각이 들었다. 그는 평등함을 원칙으로 하고 예의를 지키도록 하였다. 그리고 남은 십만냥으로 변씨를 찾아갔다. 그러자, 변씨는 깜짝놀라, 절을 한다. 정말 재미있지 않은가? 이 한양에서 재일 부자가 낡고 허름한 선비에게 절을 하고, 재미 있고도 신기한 일이다.
변씨에게 돈을 모두 주고 허생은 낡은 자신의 집으로 다시 돌아갔다. 변씨와 나라에서 벼슬을 한사람이 허생을 찾아와, 많은 이야기를 나누었다. 하지만 벼슬을 한사람과 말다툼 끝에 그는 다음날 종적이 사라져 버린다. 그이유는 벼슬은 한 사람은, 그 벼슬을 유지하기위해 많은 것을 바라 보지 못하는 탄식에서 그런 것 같다. 여기까지가 허생전의 줄거리 이다.
정말 나는 이 책을 읽고, 흥미진진함과 재미를 느꼈다. 또 허생이 이일에 실패했다면 어쨋을가 하는 생각이 들었으나, 그의 배짱을 본받고 싶기도 하다. 또 돈에 눈이 어둡지 말고 많은 것을 바라 볼줄 아는 사람이 되어야겠다고 생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