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인에어를 읽고 제인에어 4

이 ‘제인에어’ 라는 책은 초등학교때 읽어봤지만 지금 한번더 읽게 되니까 예전에 생각지 못한 생각들을 한번 느끼게 되었다.
여기에서의 주인공은 어릴 적부터 고아가 돼서 외숙모에게 구박을 받아 슬퍼 하는 꼬마 여자 아이 제인에어 이다. 제인에어는 평번해 보이지만 빛나는 용기와 자신감을 간직하고 있는 아이이다. 어릴적 부모님께서 돌아가시자 제인은 외삼촌댁에 맡겨졌다.
외삼촌은 제인을 친 자식처럼 귀여워 해주고 잘해주셨지만 외숙모는 그렇지 않았다.
외삼촌이 돌아가시자 외숙모는 제인을 하녀처럼 구박했다.
이렇게 자신에게 맨날 구박하는 외숙모가 싫었지만 제인은 이 곳이 아니면 갈 곳이 없기 때문에 할수없이 견뎌야 했다. 그러던 어느날 제인의 외숙모 댁에 한 사람이 찾아왔다.
그는 로드학교의 교장 이었다. 외숙모는 더 이상 제인을 집에 두기 싫자 그 학교를 보내버리자는 심보였다. 하지만 …(생략)

선생님으로 있다가 제인은 가정교사로 들어가기 위해 광고를 낸다.. 제인은 손필드라는 큰 저택의 아델이라는 아이의 가정교사로 들어갔다.
아델은 공부하기를 무척 싫어하는 아이였고, 의자에 가만히 앉아있지를 못하는 아이였다.
이 손필드의 주인은 로체스터라는 사람이었다. 그 사람은 조금 무뚝뚝 하면서도 인정이 많은 사람이었다. 로체스터와 자꾸 대면하게 되자 제인은 로체스터에게 조금씩 이상한 감정을 느끼게 된다. 그리고 로체스터도 제인을 사랑하게 된다. 하지만 그둘에게도 장애물이 있었다. 바로 로체스터의 재산을 보고 따라다니는 여자 블랑시 잉글램.
로체스터는 블랑시를 때어내기 위해 자신의 재산은 보통 사람의 1/3도 되지 않는다고 한다.
로체스터가 제인에게 청혼을 하자 제인도 그런 그가 싫지 않기에 기꺼이 승낙하게 된다.
하지만 제인은 손필드를 떠났다.
결혼식을 하지못한이유는 로체스터는 이미 결혼을 한 몸이기 때문이다. 그 여자가 미치게 돼서 로체스터는 다시 제인에게 결혼을 하자고 한 것 이기 때문이다.
제인은 거리를 방황하다 한 목사에게 발견되어 그 목사집에 머무르게 된다. 그런데 그곳에서 알게 된 점은 목사가 제인의 사촌이었던 것이다. 그리고 제인에게 큰 재산이 있다는 것이었다. 제인은 이제 부자가 된 것이다. 하지만 행복하지 않았다. 사랑하는 사람을 잃으니까.. 제인은 로체스터의 이야기를 듣게 된다. 손필드 저택에 불이 나서 로체스터가 눈이 실명이 될 수도 있다고 하고 한쪽 손도 쓰지를 못한다고 한다.
제인은 로체스터를 만났다.
제이은 로체스터에게 결혼하자고 한다. 그리고 로체스터의 팔과 눈일 낳게 해준다.
그렇게 둘은 행복한 삶을 키워나간다. 이 글의 제인을 보고 느낀점은 힘겨운 일이라고 쉽게 포기해 버린다면 절대 이러한 때가 오지 않았을 것이라고 생각된다. 따라서 힘든 일이면 힘든 일일수록 그 일을 이겨내고 극복한다면 그만큼 더 큰 기쁨을 맛볼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나도 제인에어처럼 큰 많은 고통이 나를 맞이하더 라도 꿋꿋이 해쳐 나가면서 생을 살아야 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