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인에어를 읽고 제인에어 5

제인에어
저자 : 샤롯트 블론테
출판사 : 계림
제인에어는 한 평생을 희망과 고통과 불행을 반반씩 섞어서 살았다.
어렸을 때는 존, 조지아나, 앨렌 그리고 외숙모인 리드부인의 협박, 폭력 속에서 언젠가 이 게이츠허드저택을 벗어나 행복 하게 살 거라는 한 줄기 희망을 가지고 살았다.
약사 로드씨를 통해 로드 학원이라는 자선 학교가 있다는 것을 알게된 리드 부인은 학원장인 브로클 허스트씨를 통해 제인에어를 학원으로 보내려 한다.
좋지 않은 곳임을 알고, 그 곳에 험난한 앞날이 있음을 알고 있는 제인 에어는 가기 싫어하지만, 결국 리드부인의 억압에 못 이겨 마지못해 가게 된다.
브로클 허스트씨가 세운 그 학원은 모든 게 엉망진창이었다.
장티푸스와 형편없는 식사, 세수도 못하는 얼은 물 마음 따뜻한 템플 선생님이 치즈 바른 빵을 3번이나 학생들에게 주자 학원 경영비가 겁난 브…(생략)

과 끈기로 아텔로를 열심히 하도록 이끌게 된다.
우연히 불이 난 서제에서 로체스터경을 구하게 된 제인에어는 로체스터를 사랑하게 되고, 드디어 제인에어의 인생에 즐거움이 넘쳐 행복한 길을 걷게 된다.
너무나 많은 고생을 한 제인에어의 삶에 대해 소설이어서 참 다행이다...하는 생각이 들었다. 만약 이런 고생을 겪은 사람이 있다면 정말 우러르고 싶고, 제발 행복하게 살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