햄릿을 읽고 햄릿 5

햄릿을 읽고
나는 햄릿이라는 책을 보기 전에 연극을 통해 먼저 접하게 되었다. 보통 우유부단한 사람의 원형을 햄릿에서 찾는데 나는 연극을 보는 내내 이해할 수가 없었다. 사실 숙부를 죽일 기회가 있을 때 그렇게 하지 않긴 했지만 그렇다고 해서 햄릿이 우유부단하다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신중하다라고 책을 읽으면서 느끼게 되었다. 복수라는 것 어쨌든 그것은 사람의 생명을 빼앗아가는 것이 된다. 햄릿이 세익스피어의 4대 비극중의 하나로 우유부단한 사람의 대명사인 햄릿은 덴마크의 왕자인데 갑자기 왕인 아보지가 돌아가시고 작은 아버지인 클로디우스가 왕위에 오른다. 너무나도 빠르게 어머니와 작은 아버지가 결혼을 하자 햄릿은 어머니와 작은 아버지를 증오하고 우울증 증세를 보인다. 후에 아버지의 죽음이 음모에 의한 것임을 알고 복수를 결심한다. 곤잘고의 살인이라는 연극을 상연하여 클로디우스의 음모를 밝히려 한다.
아…(생략)

혀 내는 햄릿의 머리에서 복수심에 불타오르는 무서움을 보았고, 마지막으로 남긴 그의 유언인 ``내가 죽은 후에 진실을 전해 주기 위해서라도, 자결치 말고 좀 더 살아 주게, 호레이쇼.``라는
그의 말에서 자신의 부하에 대한 군주로서의 따뜻함과 믿음을 보여준 모습을 보았다. 그리하여 이 책을 읽고 느낀 감동에 대해마지막으로 남기고 싶은 말은, ``아무리 힘들고 어려운 일이 있더라도 그것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간단하고 위험한 방법보다는 어렵더라도 모두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 안전한 방법을 선택해서 사용해야 한다``는 것이다. 나는 이 말처럼 행동할 수 있도록 되도록 마음가짐을 착하고 진실되게 먹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