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탄길을 읽고 연탄길 6

연탄길
나는 우연히 집에서 보게된 책이 있었다. 그 책이름은 연탄길이었다. 나는 이 책으로 글을 쓰려고 한다.난 이 책에서 한가지의 내용을 담을 것이다.
수연이네는 눈이 소복히 쌓인 산 속에서 산다. 가끔은 개짖는 소리와애국가가 크게 들리고,창가에서 불이 꺼질때면 밝은 달이 사렴시 고개를 들어 우리집을 살펴보고 개울가에서 얼굴을 ��을때가 있다.
수연이네 가족은 산동네에서 살기 시작한지 2년이나 지났다.수연이네 아빠는 공사판에서 일을 하며 떠돌아 다니고,수연이네 엄마는 영제가 3살이 되던해부터 봉제공장에 다녔다. 야간작업이 있는날 수연이네 엄마는 종종 늦게들어와 수연이를 잠못들게 하였다.
수연이는 어린동생들을 위해 엄마가 일하는 봉제공장에 데려가 엄마를 부르지 못한채 가만히 있었다. 수연이는 그날 마지막으로 엄마를 보고, 이름도 부르지 못한채 엄마를 보냈다.
수연이는 엄마가 떠나…(생략)

안 낸다고 화만내니 수연이는 어떡하면좋아요?"아저씨께서도 수연이네를 도와줘야겠다는 생각을 했다.아저씨께서는 수연이 아빠께 아침이라도 같이 먹을까 하고,수연이네방에 갔는데...새장에서 십자매가 나와 쓰러져 있었다.밑을 쳐다보니 수연이와 영욱이,그리고 수연이네아빠가 쓰러져 계셨다.주인아저씨는 새를 보고 느꼈다...
"십자매는 연탄가스에 약하다는걸.,..그리고 수연이네 가족은 그리움에 약하다는걸..." 주인아저씨는 그말을 하고나서 119애 연락한뒤,다행히 모두 구할수 있었다. 환자복을 입은 수연이에겐 검은옷을 입은 수녀님이 보였다. 그것도 노란색의 프리지어꽃과 함께 말이다, 수연이는 마르티나 수녀님께 달려가 품에 안겼다.그리고 수연이는 울먹이며 말했다..."엄마!엄마!엄마......"그것도 검은 눈동자를 닮은 우리수녀님,아니 우리엄마에게 말했다. 그 날은 밖에서 하얀 함박눈이 내리고 있었다. 그것도 우리들이 수녀님을 만났던 날처럼 하늘로 떠난 엄마는 하얗게 눈을 쥐집어 쓰고, 수녀님과 함께있는 수연이를 보고있었다. 수녀님과 수연이가 처음 만난 그날도 하늘에 있던 엄마가 내려와 수녀님과인연을 맺어준건지도 모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