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나는 이런 말을 들은 적이 있다.
“사람 셋이 모이면 한 명은 바보가 되어야 한다.”
내가 좋아하는 한 만화작가가 자신의 홈페이지에 남긴 말이다. 자신의 친구중 평소 분위기를 잘 이끌어 가던 친구가 말해준 것이라고 한다. 한명은 바보가 되어 줘야 다른 사람들이 편안하다나. 사실 맞는 말이다. 어느 그룹이나 흔히 말하는 ‘다굴(다굴은 청소년들 사이에서 한명을 두고 여러명이 놀리거나 몰아가는 상황을 말한다.)’을 당하는 사람이 존재한다. 이런 건 친구 사이뿐만 아니라 게임을 할 때건 채팅을 할 때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