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남동생처럼 식빵을 먹고 싶어요”
얼마 전 일요일에 ‘접속! 어른들은 몰라요’ 라는 TV 프로그램을 본 적이 있다. 그 내용은 남동생과 두 누나 사이에 벌어지는 ‘부모님 사랑 받기 대작전’이었다. 사실 나는 남의 이야기를 보는 입장이었지만 그 일이 꼭 남의 일 같지만은 않았다. 바로 그 전날에 우리 집에서 있었던 일과 너무나도 흡사했기 때문이다.
4월27일 그때는 나와 남동생 모두 시험기간이었다. 그래서 사랑하는 남동생은 토요일임에도 불구하고 학원을 가야한다고 한참 어수선을 떨고 있었다. 그 날 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