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의 폭탄선언
명절 스트레스 증후군!
명절만 다가오면 어김없이 찾아오는 우리 엄마의 병명이다.
일주일 전부터 짜증내는 횟수가 늘어나고 신경이 날카로와지는 엄마를 보면서“엄마 그렇게 힘들게 속 끓이지 말고 할머니께 말씀드려서 식구들끼리 오붓하고 간소하게 명절지내자고 해.” 라고 말하자 한 숨을 푹 쉬시며 “말이 되는 소릴 해야지. 됐다 됐어. 너는 종가집 맏며느리로 시집가지 말아라.” 라고 하신다.
“엄마 내가 시집갈 때면 다 맏며느리고 외며느리야. 걱정하지마! 난 엄마처럼 살지 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