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별에게 보내는 편지
차별아, 안녕? 난 너의 오랜 친구란다. 요즘도 온 세상을 누비고 다니며 잘 지내고 있니? 요즘 들어 내가 너에게 너무 소홀하다고 섭섭해 하고 있는 것은 아니지? 미안하지만 오늘은 너에게 더욱 슬픈 이야기를 전해야겠어. 난 이제부터 평등이와 친구가 되기로 결심했단다. 처음에는 평등이가 너와 앙숙이라는 사실 때문에 많이 고민했지만, 평등이와 대화를 나누어보니 그동안 차별이, 네가 사람들에게 나쁜 일을 너무 많이 한 것 같아. 오늘은 네게 너의 이야기를 들려주려고 펜을 들었단다. 끝까지 잘 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