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과학 글짓기
2060년 4월 3일. 햇살이 따사로운, 아니 인공 조명 덕에 따사로워진 봄이다. 50년 전만 해도 나 같은 64살은 노인 취급을 받았고, 이런 노인이 이런 글을 쓴다는 것은 엄청난 화제거리였지. 하지만 지금은 아니다. 2060년 오늘, 64살 정도는 그리 노인 취급을 하지도 않고, 660살의 중앙을 향해 달리는 나이인 나같은 사람이 글을 쓰는 것은 50년 전으로 따지면 반기문 N총장의 자서전 같은 것이랄까... 옛날 같으면 ‘무슨 노인네가 글을 쓴다고...’ 라고 생각 했겠지만, 오히려 50년 전 과거의 이야기를 들려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