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톨스토이)
☆줄거리★
아내와 옷 을 번갈아 입을 정도로 가난한 세몬은 구두수선공이다.
그는 양가죽을 사러나갔지만 그러지 못하고 돌아오는 길에 교회 옆에 벌거벗은 채로 앉아있던 미하일을 데리고 온다.
그의 아내 미트료나는 이들에게 화가 났지만 세몬은 하나님 이야기로 맘을 바꿔 저녁을 대접한다. 미하일의 얼굴에 미소가 번지고 미하일은 이들과 함께 생활하게 된다.
미하일과 함게 생활한지 1년이 지났을 무렵 어느 화려하고 건장한 귀족이 비싼가죽을 제시하며 구두를 주문한다. 그 귀족은 구두를 잘못 만들었을 경우 감옥에 보낸다고 으름장을 놓지만, 미하일은 미소를 지을 뿐이다.
그러나 어쩐 일인지 미하일은 엉뚱하게 그 가죽으로 슬리퍼를 만든다. 잠시 후 전에 온 귀족의 하인이 돌아가는 길에 죽은 그 귀족이야기를 하면서 슬리퍼를 주문한다.
5년이 지난 후 모…(생략)

로에게 영향을 주고받을 수 밖에 없는 사회적인 존재라는 것을 잊고 사는 사람들에게 교훈을 주기위해 쓴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