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수학

누구나 수학
일단 책을 처음 받았을 때는 생각보다 두꺼운 두께에 깜짝놀랬다.그리고 오른쪽 위에 제일 먼저 보였던 수학 백과사전이라는 글자.생활 속에서 재미있게 배우는 수학 백과사전 이 말이 갸웃거려지면서 묘하게 끌렸다.단순한 궁금증에서 수학이라는 학문이 생겨나기까지..처음 궁금증들이 풀려나갔을 때는 어려운 학문이라는 생각이 적게 들었을 건데..어느 순간 학문이 되고 차근차근 배워나가야 되는 과정이 되면서 하기 싫은 과목이 되어버린 건 아닐까???이 책이 많은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라며 읽었다.정말 초등학교에서부터 대학교 때까지 배운 수학이 목차에 다 있었다 찬찬히 목차를 보고 있자니..살아가면서 잊고 있던 여러 단어들이 눈에 보이기 시작했다..sin, cos을 시작해서...로그, 벡터.. 학교라는 것에서 졸업하고 나서 이 단어들을 보니까 왠지 마음이 이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