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일보
자사고·일반고 상생 방안 찾아야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자율형 사립고(자사고) 지정을 취소해 일반고로 전환할 학교를 오늘 발표한다. 자사고 학부모 3000여 명이 이에 반발해 연일 집회를 열고, 자사고 교장들은 지정 취소 때 법적 대응을 하겠다고 밝히고 있는데도 조 교육감은 이에 아랑곳하지 않고 있다. 그에게 있어 자사고는 고교 대다수를 차지하는 일반고를 살리기 위해 희생돼야 할 존재로 인식돼 있다.
특목고·자사고·일반고라는 고교 체제가 틀을 갖춘 지 벌써 5년이 지났다. 이러한 고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