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일보 2013.11.01 [사설] 아이 생명은 부모의 소유물이 아니다 >
가정 내 아동학대가 심각한 문제로 떠오르고 있다. 사회가 양극화하면서 부모의 스트레스가 곧바로 약자(弱者)인 아이들에게 전가되는 것이란 경고도 나온다. 이제 아동학대에 대해 사회 전체가 경각심을 갖고 대처할 때다.
지난달 24일 울산에서 계모에게 폭행당해 숨진 여덟 살 여자 어린이의 갈비뼈 16개가 부러진 상태인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은 “부검 결과 갈비뼈 24개 중 16개가 부러졌으며 부러진 갈비뼈가 폐를 찔러 사망한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