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 있는 동안 꼭 해야 할 49가지

이 책을 읽게 된 동기는 우연히 아침독서를 하다가 발견하여 가볍게 읽어보았는데 생각했던 것보다 무척 재미있어서 끝까지 읽게 되었다.
줄거리는 딱히 한 가지의 내용으로 전개가 이뤄지는 게 아니라 에피소드만 49가지가 있는 것이었다.
그 중 가장 인상 깊었던 것은 소중한 친구 만들기였다.
내용은 기원전 4세기경 그리스에 피시아스라는 젊은이가 교수형을 당하게 ？는데 효자인 그는 집에 돌아가 부모님께 마지막 인사를 하게해달라고 요청했으나 거절당했다.
이에 피시아스의 친구 다몬이 그의 귀환을 보증하며 돌아오지 않을시 자신의 교수형을 받겠다며 보증을 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