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설공주는 왜 자꾸 문을 열어 줄까’를 읽고

‘백설공주는 왜 자꾸 문을 열어 줄까를 읽고
이 책은 동화를 통해 여러 가지 작가의 생각을 듣고 동화의 교훈에 대한 자신의 경험을 이야기한다.
여우와 두루미는 상대방의 입장에서 생각해야 한다는 교훈이 있다. 여우는 사이가 좋지 않았던 두루미에게 식사에 초대한다. 대부분의 독자들은 여우가 두루미를 골탕 먹이기 위해 식사에 초대하였다고 생각하였지만, 이 책의 작가는 여우가 사이가 좋지 않았던 두루미에게 화해를 요청했다고 볼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여우는 ‘꾀 많은 동물로 불려진다. 하지만 실제로 여우가 꾀가 많다고 생각할까? 그 대답은 ‘no이다. 여우는 지금까지 많은 동화에 나왔지만 그 결과는 매우 우스운 꼴을 겪어야 했다. 그런 여우는 꾀가 많은 동물이 아니라는 작가의 의견이 있다. 또 자신에 의해 기분이 상한 두루미가 자신과 같이 식사에 초대한 것에 대해 아무런 생각 없이 승낙한 것으로 보아 여우는 꾀가 …(생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