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미

개미를 읽고
예전부터 개미라는 책을 읽고 싶었다. 왜냐하면 엄마가 재미있다고 추천해준 책이기 때문이었다. 그래서 기대와 함께 읽었는데 매우 흥미로웠다. 그 중 가장 흥미로웠던 것 중 하나는 개미들이 인간들을 보고 묘사하는 것이나 표현 하는 것이 신기했다. 인간들의 손가락과 발가락을 보고 장밋빛 공들이라고도 표현하고 신발바닥을 보고 길고 검은 판 이라고 표현했던 것이 재미있었다. 개미들은 인간들을 손가락들 이라고 부르고 신으로 섬기기도 했다. 내가 어렸을 때 장난 삼아 했던 일들이 개미들한테는 어떤 느낌이었을지 잘 알려준 책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