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산의 독서전략을 읽고나서
‘과골삼천踝骨三穿이라는 말이 있다. 이 말은 다산 정약용의 제자 황상의 글 속에 나오는 말로 ‘복사뼈에 세 번이나 구멍이 났다는 말이다. 조선후기 실학을 집대성한 학자이자 정치가였던 다산이 강진에서 유배생활을 할 때 독서와 저술에 힘쓰다 보니 방바닥에 닿은 복사뼈에 구멍이 세 번이나 뚫렸다는 말이다. 이 말에서 다산이 얼마나 열심히 책을 읽고 저술에 힘썼는지를 알 수 있다.
다산은 어렸을 때부터 책읽기를 좋아했다. 9살에 어머니를 잃었고 그 슬픔의 빈자리를 책을 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