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콘을 든 CEO를 읽고나서
〈광해, 왕이 된 남자〉가 천만 관객을 돌파했다. 이 영화는 대선을 앞두고 바람직한 지도자상을 제시하는 영화로 꼽히며 대선후보들도 관람해서 화제가 되었다. 안철수 후보는 영화를 보고 “약자를 대하는 지도자의 진정성이 어떠해야 하는지 생각했다”고 말했고, 문재인 후보는 “영화가 노무현 전 대통령을 많이 생각나게 했다”며 눈물을 흘렸다. 그렇다면 왜 나라의 최고 지도자를 꿈꾸는 이들이 영화를 통해 ‘배우고 ‘생각하고 있는 것일까? 그것은 아마도 영화 속에 대중의 마음을 읽고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