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향전을 읽고나서
숙향전을 읽기 전에는 마냥 춘향전이나 여 타 소설과 같이 사랑 때문에 눈물짓는 이야기로겠구나 라고 생각했다. 숙향이란 이름도 왠지 정숙함과 비슷한 분위기를 풍겨 규방에만 앉아 바깥 일은 전혀 모를 그런 아이일 듯한데 웬일로 말 그대로 산전수전 다 겪고 계속 버림받고 계속 쫓기고 고생하는 이야기였다. 워낙에 환타지 같은 류를 좋아하는데다가 여성이 나서서 모험을 펼치는 이야기 같은 것을 좋아하는지라 이야기에는 쉽게 빠져들 수 있었다. 가장 마음에 들었던 부분은 이러하다.
이선이 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