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구된 휴지 수준학년- 초5~모든 연령대 / 줄거리 느낀점 비율- 6:4 / 저자-박완서,이범선 출판사-삼성출판사/ 작품소개- 친구들 간의 이야기다.
간혹가다가 앨범의 편지를 보면서 그 친구를 떠올리기도 하고 마음이 적적해질 때도 있다.
그리고 이 책을 읽으면서 느낀 것도 많고 감동도 받기도 했다.
본문/내용
표구된 휴지 언제부터인가 나에겐 피곤할 때면 화실 한쪽 벽에 걸린 액자의 편지를 읽는 버릇이 생겼다. 먹으로 서툴고 비뚤비뚤하게 쓴 한글 편지는 중간의 일부만 있어 누가 누구에게 쓴 것인지 알 수 없다. 내용상 시골의 늙은 아버지가 서울로 돈 벌러 간 아들에게 쓴 것으로 보인다. 은행에 다니는 친구가 3년 전 가을 퇴근길에 찾아와신문지에 싼 휴지 같은 편지를 내밀면서 국보급이라면 읽어보라고 권했다. 친구는 그 편지를 표구해 줄 것을 부탁했고, 나는 이 휴지 같은 것을 표구해서 뭘 할 것이냐며 어디서 주워 온 것인지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