촐라체(박범신 지음) 많은 이들이 한번쯤은 꿀 꿈. 히말라야 등반. 우리나라의 많은 작가들도 히말라야를 찾는다. 하지만 이들의 목적은 에베레스트를 정복하는 것이 아니다. 작가들에게 히말라야란, 단지 정복의 대상이 아닌 자신의 진정한 자아를 찾게 해 주는 곳이 아닐까. 책의 주인공인 한 형제는 히말라야 봉우리 중 하나인 촐라체 등반에 도전한다. 몇 킬로미터나 되는 빙벽을 서로에 의지해서 오르고, 숨겨진 크레바스들 사이로 발을 내딪는 위험한 여정 끝에 형제는 예정보다 늦게 정상에 도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