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설명
굿바이 동물원 중1~고3/줄거리 느낀점 5:5/저자-강태식 출판사-한겨레/치열한 경쟁 사회에서 상처받은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이 작품은 우울한 소재를 다루고 있지만 곳곳에 기발한 유머가 녹아 있다.
동물원의 동물로 취직하게 된 한 남자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정리해고를 당하고 여러 가지 부업을 하다가 ‘세렝게티 동물원’을 소개받은 주인공 김영수.
체력장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그는 고릴라의 탈을 쓰고 마운틴고릴라 행세를 하게 된다.
성과급을 받으려면 12미터에 달하는 철제 구조물인 ‘엠파이어스테이트빌딩’에 올라야 하는 김영수를 비롯하여 반달가슴곰, 아프리카코뿔소 등 여러 동물들의 역할을 대신하는 동물원 사람들.
어느 날, 소생이라는 여행사 직원이 나타나 그들이 원하는 곳에서 행복하게 살 수 있다며 외국으로 떠나는 것을 도와준다고 하는데….
본문/내용
굿바이 동물원 나는 안다. 매운 건 마늘이 아니다. 눈물을 흘리는 것도 마늘 때문이 아니다. 사는 게 맵다. 매우니까 눈물이 난다. 한때는 나도 마늘을 까면서 눈물을 흘린 적이 있다. 그래서 안다. 마늘보다 사는 게 백배쯤 맵다는 걸. 그리고 마늘을 깐다는 게 사람을 얼마나 외롭고 쓸쓸하게 만드는지도. -본문 중에서 《굿바이 동물원》은 처절한 경쟁 사회에서 밀려난 주인공이 동물원의 동물로 취직하면서, 고릴라의 탈을 쓰고 가슴을 탕탕 두드리고 12미터에 달하는 철제 구조물 엠파이어스테이트빌딩을 오르내리면서 살아가는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