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위가 효자 덕온을 읽고 나서 내가 태어난 곳은 진천군 월촌 시골 마을이다. 그리고 나는 계속 진천에서 살았다. 유치원도 다니고 초등학교도 벌써 4학년이다. 내가 살고 있는 진천에 나라를 열심히 지키고 또 부모님을 정성을 다해 모신 많은 훌륭한 분들이 살았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 건 그리 오래되지 않았다. 얼마 전 선생님께서 ‘향토의 얼 계승을 위한 생거 진천의 인물이라는 책을 건네주셨다. 정말 많은 분들이 이곳 진천을 훌륭한 고장으로 만들어주신 것 같다. 그중에서도 난 부모님을 너무 사랑하고 효성이 지극했던 덕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