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팅게일 위인전기를 읽고나서

나이팅게일 위인전기를 읽고나서 오늘은 언니와 도서관을 가는 날이다. 공부나, 책을 읽으러 일주일에 한 두 번 정도는 도서관을 찾는다. 나는 동화책 보단 소설책, 소설책 보단 위인전을 좋아하는 편이다. 그 넓고, 많은 책 속에서 내가 원하는 책을 찾는 것은 거의 하늘에 별 따기다. 하지만, 언니의 도움으로 ‘플로렌스 나이팅게일이란 위인전을 찾게 되었다. 사람들이 이 책을 안 읽어서 인지 먼지가 쌓여 있었다. 이 책을 읽게 된 것은 나의 꿈이 간호사이기 때문이다. 간호사가 되기까지는 이 책을 한번쯤은 읽어 봐야 한다고 내 나름대로의 생각이 있었기 때문이다. 플로렌스는 어렸을 때부터 간호사라는 꿈을 키웠다. 그래서 어려서부터 인형을 같고 놀면서 팔이 부러지면 붕대로 감아주며 인형을 사람 다루듯이 정성껏 간호를 하였다. 그리고, 플로렌스의 집에는 페기라는 늙은 말이 있었는데, 마구간에만 늘 외롭게 혼자 있어서 플로렌스는 항상 페…(생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