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남 위인전기를 읽고나서 ‘등잔 밑이 어둡다는 옛 속담이 정말로 딱 맞았다.매일같이 등하교 길 정문 앞에 씻은 듯이 매끄러운 검은 비석이 하나 우뚝 솟아 있어도 무심코 지나쳤었는데 그 웅장한 비석이‘향토의 얼을 빛낸 생거진천의 인물 이영남 장군을 기리는 비석이었다니 나를 무척이나 부끄럽게 만들었다.나는 선생님께서 권해 주신 책을 읽고 인터넷에서도 이영남 장군님을 클릭해서 자세히 알아보고 교문 앞으로 달려나가 비석에 새겨진 글귀도 한참동안 읽어보았다.비석 뒷부분에 잔글씨로 새겨진 내용을 보면 구구절절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