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딩 동 댕 동” 학교 종소리가 울린다. 난 1학년 때와 다름없이, 가장 창가 쪽에 앉고 생각 없이 하늘을 바라본다. “하아” 또 깊은 한숨을 쉰다. 예감이 좋지 않다. 질 좋지 않은 친구들이 나에게로 온다. “야, 너 이제부터 우리 말 안 들으면 죽는다. 알았지” “그래” 나도 모르게 그만 입에서 말이 나왔다. “그런데, 일 학년 때도 나 괴롭혔으니까 안하면 안 되냐 나는 순간 얼음이 됐다. “뭐 이게 죽을라고!” 아이들이 나를 엎어뜨려 발로 찼다. 매우 아팠다. 하루 종일 학교에서 맞은 후 집으로 왔다. 아버지가 또 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