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순원의 소나기를 읽고나서

황순원의 소나기를 읽고나서 한 시골 소년이 이사 온 윤초 시의 증손녀 딸을 징검 다리에서 보았다. 그리고 이 소년은 이 소녀에게 잘 다가서지 못한다. 여자와 남자가 친해지는 것이 힘들기는 하지만, 난 이럴 때 용기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어느 날 그 소녀가 징검다리에서 물장난을 하고 있었다. 소년은 둑에 앉아서 비켜 주기만을 기다렸다. 그때 소녀는 조약돌을 집어 이 바보하며 던지며 달려갔다. 소년은 그 조약돌을 간직하며 소녀에게 관심을 가지기 시작한다. 그리고 갈밭머리로 소녀가 나타나리라고 생각하고 오랜 시간이 지났다고 생각할 때 까지 소녀를 기다렸다. 내 생각엔 소년은 소녀와 친해져서 같이 놀고 싶어하는 것 같다. 나 같으면 이때 용기있게 친해지자고 말했을 것이다. 소년은 다음 날 부터 좀 더 늦게 개울가로 나왔다. 소녀의 그림자가 뵈지 않았다. 소년은 다행 이라고 생각 했다. 그러나 소년은 소녀의 그림자가 뵈지 …(생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