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들어진 신을 읽고나서

만들어진 신을 읽고나서 “누군가 망상(DELUSION)에 시달리면 정신이상이라고 한다. 다수가 망상(DELUSION)에 시달리면 종교라고 한다.” 각 장에는 여러 유명한 사람들의 명언이 있다. 그리고 “만들어진 신”이라는 책을 넘길 때 그 모든 장들을 포함은 명언이 있다. 그리고 이 책을 읽기 전 가장 먼저 읽게 되는 구절이다. 리처드 도킨스가 책에서 언급하지 않았지만, 가장 앞에 이 글귀를 적은 것을 보면, 그는 종교가 정신이상이라고 치부하고, 뒷글의 내용을 암시하려 했을지도 모른다. 그가 뭘 의도 했던지 간에, 그의 이기적 유전자나 전작에 가장먼저 이러한 글귀가 없음을 볼때, 이 책은 그가 적은 것들 중 뭔가 다를 게 분명하다. 그리고 이 책을 읽었을 때 확실히 뭔가가 달랐다. 그 느낌을 바탕으로 나의 생각을 적겠다. 나도 이 책에 서술된 바와 같이 중학교 생활에서도 느낀바가 많다. 우리 중학교는 기독교재단이라 목사님이 계셨다. 난 아직…(생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