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오에 겐자부로의 `사육`을 읽고나서 나에게는 처음 접하는 과제인 이번 ‘사육감상문은 나에게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일본어와 접하게 어느덧 4년이란 시간이 지났지만 소설을 읽어보지는 못했다. 아직 일본어를 못한다는 생각에서 일까. 아니면 새로운 경험에 대한 두려움 때문이었을까. 원문은 감히 읽어볼 생각을 하지 못하고 있었는데 이번 과제물로 “사육” 소설을 읽게 되었다. 단 3페이지 정도의 분량을 번역해 보았을 뿐이지만 그것만으로도 나에게 있어 정말 의미 있는 작업이었다. 고작 3페이지를 번역하는데 어려움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