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어지는 샘물을 읽고 나서 옛날 어느 마을에 할아버지와 할머니가 살고 있었어요. 할아버지가 산으로 나무를 하러 갔다가 어디선가 아름다운 새소리를 들었어요. 할아버지는 새소리가 나는 곳으로 갔어요. 가까이 가서 보니 그 새는 며칠 전 할아버지가 다리를 고쳐 준 새였어요. 새는 할아버지에게 자기를 따라오라는 듯이 날갯짓을 하며 푸르르 날아올랐어요. 새는 숲을 지나 햇빛이 밝게 비치는 맑은 옹달샘에 다다라서는 나무 위에 앉았어요. 할아버지는 새를 쫓아오느라 땀도 많이 나고 목도 말라 단숨에 샘물을 들이켰어요. “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