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킷리스트를 보고나서 “자네가 죽기 직전에, 못 먹은 밥이 생각나겠는가, 못 이룬 꿈이 생각나겠는가 ” 얼마 전 우연히 읽게 된 한 카툰의 마지막 대사이다. 우리는 언젠가부터 ‘꿈이 밥 먹여줘 라는 냉소적 물음에 익숙해져있다. 우리는 우리가 하고자 하는 일의 가치를 그 일이 ‘밥을 먹여주는지, 즉 나에게 금전적인 이득을 가져다줄 수 있는지 여부로 평가하고 있다. 그런데 이 영화는 이런 우리의 모습에 바로 저 질문을 던지고 있다. 죽기 직전에, 당신은 과연 무엇이 생각 날 것인가. 백만장자 사업가와 자동차 정비원. 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