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느강은 좌우를 나누고 한강은 남북을 가른다를 읽고나서

세느강은 좌우를 나누고 한강은 남북을 가른다를 읽고나서 이 책을 덮고 나서 나의 귀에는 계속 이 프랑스 여자의 목소리가 울러 퍼졌다. 그리고 나는 원망과 안타까움 부러움이 뒤섞인 한숨을 내뱉었다. 그렇다 나는 지옥에 살고 있다. 나의 15살! 영어, 수학, 속독 등 학원과 학교라는 쳇바퀴 속에서 열심이 뛰어 다니며 프랑스의 또래들과는 다르게 보냈다. 이에 비해 이 책에 소개된 프랑스의 교육은 나에게 내가 꿈꾸고 그리워하던 일명 유토피아의 세계처럼 보였다. 이들의 교육제도를 우리나라에는 적용 시킬 수는 없을까 그들의 교육방법에는 우리나라와 다른 점이 무척 많지만 그중 두 가지만 생각해 보았다. 먼저 프랑스는 창의력과 논리력을 키우는 교육을 무척 중시한다. 그래서 대부분의 시험이 논술형이라고 한다. 또한 그들의 수능시험에서 그들이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프랑스어 시험과 동등하게 철학시험을 중요시 여긴다고 한다. 솔직히 이…(생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