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 음악처럼 듣고 미술처럼 보다(서현) 고등학교 2학년의 끝자락에 이 책을 접하였다. 옆 친구가 빌려왔던 책이 였는데 제목을 얼핏 보았다. `건축을 음악처럼 듣고 미술처럼 본다고 뭔 소리야 이게 ` 당연한 물음이 머리에 떠올랐다. 건축에 관심이 많았던 나는 이 책을 빌려달라 하였고, 3학년이 된 지금 다시 읽어보면서 그 때는 보지 못하였던 건물들의 특징들이 눈에 들어오는 느낌을 받았다. 외지에 가거나, 내고향 우리고향 부여를 돌아다니면서 건물을 볼 때마다 책을 통해 알게 된 건축의 지식을 새삼 대단히 느끼고, `내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