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스(정재승;진중권 지음) 이 책을 처음 읽게 된 계기는 별 것 아니다. 도서관에서 읽을 책을 찾고 있었는데, 이유는 단지 `눈에 띄였기` 때문이다. 표지부터 색다르고, 특히 저자가 진중권, 정재승이였기 때문이다. 진중권보다는 정재승에 더 끌렸다고나 할까 이 책은 진중권과 정재승이 생각하였을 때, 21세기를 대표하는 문학 키워드를 선정해서 그에 대한 글을 쓴 것이다.모든 차례들이 흥미로웠고, 읽는 재미가 있는 글이다. 중간에 강호동과 유재석의 특징을 비교해 놓은 차례도 있고, 스타벅스에 대한 얘기도 있다. 예를 들어 …